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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유머

목욕탕에서 생긴 일

목욕탕에서 생긴 일


세살 꼬마가 엄마랑 목욕탕에 갔는데 목욕하다 보니 엄마 밑에 까만 게 있었다.


호기심 많은 세살 꼬마가 물었다.


“엄마, 이게 뭐야?”


엄마왈 “수세미란다.”


세살 꼬마왈 “엄마, 얼마 주고 샀어요?”


엄마왈 “50원 주고 샀지.”


몇일후 다시 아빠랑 목욕탕에 갔다.


목욕하다 보니 아빠도 수세미가 있어서 세살 꼬마가 아빠에게 물었다.


“아빠, 이거 수세미지?”


아빠가 겸연쩍어 하며 “응” 했다.


꼬마가 아빠에게 또 물었다.


“아빠, 엄마 수세미는 50원 주고 샀다는데 아빤 얼마 주고 샀어?”


아빠왈, “100원 주고 샀어.”


꼬마가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이상하다. 엄마 수세미는 50원 주고 샀는데 왜 아빤 100원이야?”


아빠의 대답은?


“응, 그건 말이다. 아빠 수세미는 손잡이도 있고 가끔 가다 퐁퐁도 나오는데 엄마건 찢어졌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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