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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이야기

아쉬운 일출 포인트 (남수원 CC 2번홀)

안개낀 남수원 CC 2번 홀입니다.

 

15 년간 수십차래 방문했던 골프장이고 홀 이지만

오늘 여기 게시함은 이곳에서 일츌사진을 찍어 보고 싶었으나

골프를 치기전에는 입장이 안되고

사진만을 찍기 위함이라면 촬영 승인을 사전에 득해야 하나

언제가 적기인지 알수 없는 상황이라  신청할 수도 없고

한다해도 승인여부를 가름할 수 없기에 신청도 한바 없습니다.

골프를 치기 위해 입장했을 때

일출 시간에 맞게  티샷이 안되는 터라

그저 안타까운 마음으로 지나치는 홀입니다.

 

사진에서 보면 병점의 고층건물이 4개 보이는데 이곳에 일출 장면을 잡으려면

일년에 단 몇일만 가능하고 일출시간에 맟춰 입장해야 하니 그저 희망사항일 뿐입니다.

 

오늘 일출시간은 05시 30분 전후인데

09:30에 티삿 했으니 일출하곤 거리가 멀다.

오늘은 그래도 안개가 끼여 새벽분위기 맛이 들어

휴대폰으로 반분을 풀기 위해 찍어봅니다.

해가 있다 생각하고 구도를 잡아 보니

실세 상황이라면 70-200 망원으로 찍어야

마음에 드는 구도가 잡힐듯 합니다.

 

골프장에 근무하는 요원이 아니고서는

일년에 한 두번 가능한 일출포인트 잡기가 불가능하니 오늘로 접으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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