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송시 (90) 썸네일형 리스트형 살아간다는 것은 /이외수 ♡ 살아간다는 것은... / 이외수 ♡ 살아간다는 것은 저물어 간다는 것이다 슬프게도 사랑은 자주 흔들린다 어떤 인연은 노래가 되고 어떤 인연은 상처가 된다 하루에 한 번씩 바다는 저물고 노래도 상처도 무채색으로 흐리게 지워진다 나는 시린 무릎 감싸 안으며 나즈막히 그대 이름 부.. 너에게 주는 말 /글 노은 ♧ 너에게 주는 말/ 글:노은 ♧ 그래, 사랑할게. 네가 말했듯이 순간의 삶을 사랑할게. 지금 이 순간이 날개 파닥이며 과거속으로 날아가한 점 그림 속의 새가 된다 해도 후회없이 사랑할게. 그래, 사랑할게. 다가올 삶도 사랑할게. 손에 잡힐듯 왔다가 바람 한 줄기처럼 스쳐 지난다 해도 .. 날마다 보고 싶은 그대/용혜원 날마다 보고 싶은 그대/용혜원 사랑하기에 목이 아프도록 부르고 싶다 가슴 설레임으로 날마다 보고 싶은 이가 있다면 바로 그대입니다 마음이 곱고 착해서 언제나 변치 않고 내 곁에서 나를 지켜줄 정이 참 많은 순수한 그대입니다 늘 내 마음을 사로잡고 있어 늘 보고 싶어집니다 그대.. 그리움 그리움- Te 박세원 -(이경주 詩 이경주 曲) 그리움 가득넘쳐 꽃잎 피어나듯 초승달 외로움에 강가에 저물어 그리움에 나래펴고 별을 해던 사람아 지금 어디에 지금 어디에 꿈길같던 그 숲길엔 지금도 아카시아꽃 하얗게 흩날리고 하얗게 흩날리고 우리들의 옛 이야기 너와 나의 고.. 가을날 기다림 기다림 ♣ 기다림 ♣ 기다림에는 조건이 없습니다. 기다림에는 기한이 없습니다. 기다림에는 약속도 없습니다. 기다림에는 의미도 없습니다. 떠날 때 이미 알고 있습니다. 기다림이란. 돌아오지 않음이 아니라 떠나지 않음이라는 것을 사랑은 처음부터 떠나지 않습니다. 좋은 생.. 11월의 나무처럼/이해인 11월의 나무처럼/이해인 사랑이 너무 많아도 사랑이 너무 적어도 사람들은 쓸쓸하다고 말하네요 보이게 보이지 않게 큰 사랑을 주신 당신에게 감사의 말을 찾지 못해 나도 조금은 쓸쓸한 가을이에요 받은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내어놓은 사랑을 배우고 싶어요 욕심의 그늘로 괴로웠던 .. 가을 사랑 그리고 이별 가을 사랑 그리고 이별 가을 사랑 그리고 이별 . 가을엔 떨어지는 낙엽잎을 보면서 사람들은 추억 여행길상념에 잠기게됩니다 ' 어느 사람의 가을 추억 여행 이야기가 있습니다 ; 그 녀를 만난것은 시골 결혼식장서 였다 친구의 누이 동생의 소개로 알게 되었는데 그 녀는 작은 체.. 이전 1 ··· 4 5 6 7 8 9 10 ··· 1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