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한 유머

부부싸움과 아이

구름같이 산다. 2013. 4. 3. 19:12

부부싸움과 아이

 

밤늦은 시간 골목에 나와 혼자 울고 있는 꼬마아이를 경찰이 발견했다.

 

경찰이 꼬마에게 물었다.

 

"꼬마야! 너 여기서 뭐하니?"

 

꼬마가 말했다.

 

"엄마 아빠가 싸워서 여기 나와 있는 거예요."

 

"이것저것 막 집어 던지고. 무서워 죽겠어요."

 

그러자 경찰이 걱정스러워하며 물었다.

 

"이런이런~ 너의 아빠 이름이 뭐지?"

 

꼬마 왈.

 

"글쎄! 그걸 몰라서 저렇게 싸우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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