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목안 인공폭포

 장 노출 촬영 시험 차 안양 병목안 시민공원 안에 있는 인공폭포에 다녀 왔습니다.

 

폭포 나 구름, 파도 사진 촬영 시 물 빛을 선명하게 강조하기 위해  사용되는 장노출  촬영기법을 시험 해 보았습니다.

빛 상활이 정오 때라 별로 좋은 여건은 아니지만 인공폭포 가동시간에 맞게 촬영해야 하기에 어절 수 없는 선택입니다.

삼각대를 거치하고 일차로 우선 ND필터를 조립하기 전에 주제를 자동조첨으로 촬영한 후 수동 조첨으로 전환합니다.

(필터를 조립하면 어두워서  자동초점이 잡히지 않기에 필수 적인 조치임)  

ND 가변 필터를 끼고서 조리개로 샷터 속도가 2초 . 1.6  1.0  0.8  0.6 초가 유지되도록  변경해 가며 촬영을 해 보았습니다.

결과 : 삿터 속도 차이 만큼 폭포수의 색상에는 그리 많은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주제와의 거리 와 초점거리에서 차이가 더 많은  듯 합니다.

         16미리 화각 보다 30미리로  주제를 당겨 찍은 것이 폭포수 물 빛이 더 하얗고 선명해 보입니다.

         비교하기가 혼란스럽기에 선명한 사진 ( 1.6초) 한 장만 게시 합니다.

         맨 아래 사진은 1/100초 사진입니다. 물 색감에서 차이가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