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사진

내님은 어디쯤

구름같이 산다. 2017. 1. 13. 09:42

      북풍한설 긴긴밤 !!!

      창문 열어놓고  당신을 기다립니다.

      당신의 안위를 걱정하며 이한몸 불 사릅니다.


     동녁 하늘에 해 솟았는데

     어디쯤 오십니까

     마중 하렵니다.

    

     얼어붙은  이가슴

     포근히 안아  주세요.

     당신의 체온을 갈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