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개의 창문이 각각다른
세상에서 가장 개성적인 아파트
독일 헤센 지역 다름슈타트에 층별로 알록달록한 색상을 뽐내며
1000여개가 넘는 창문이 있는 나선형 건물이 있다
오스트리아의 유명 건축가이자 화가인 훈데르트바서 Hundertwasser가 설계한 일명 숲의 소용돌이 아파트 건물
[세상에서 가장 개성적인 APT]라 불리며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이 건물은 겉모양부터 색다르다
전체적으로 큰 U-자형을 그리며 점점 높아지는 건물 외관은,
직선으로 이루어진 정형화된 건축물을 극도로 싫어했던 훈데르트바서의 작품관을 충실히 실현한 것
건물 내에 1000여개가 넘는 창문도 동일한 모양이 없다는 것도 이 건물의 독특한 매력이다
각각의 창문틀 형태와 문고리 하나하나 변화를주어 어수선하면서도 획일화 되지 않은 독창적인 형태와 멋을 자아내고 있다
총 12층 이 APT는 105 세대로 구성되어 있으며 별도의 레스토랑과 칵테일 바가 구비되어 있고
숲의 소용돌이 Waldspirale 란 이름에 걸맞게 나선형으로 이어지는 옥상은 물론 건물 곳곳에
잔디 외 꽃과 나무가 자라고 있으며 아이들을 위한 놀이터와 인공호수 그리고 운동장이 있다
1998년 착공 2000년 완공하였으나 훈데르트바서는 완공을앞둔 2000년 2월에 타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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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rap: 국도(國道)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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