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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작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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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은 등걸의 외침 창세기 이후 온갖 동식물이 기생하며 지상낙원 만들어 공생하며 행복했었지!내 운명대로 천년만년 살고팠는데어느 날 이 땅에 인간이 들어와개발이란 이름으로 내 목을 치네내 삶은 유린당한 삶이었고 지구도 아파하네.  원숭이 사자들은 우리와 공생하는데어찌 인간은 자기들 편해지자고 백년도 못 살면서 천년 삶을 유린하데요.상기하시라 당신들은 무덤을 파고 있어요.지구에 기생하면서 지구가 살아야당신들도 오래오래 살 수 있어요.   내 죽어 썩어도 이 진실을 밝히고 저 내 육신 가루가 될 때까지 외칩니다개발보다 보존이 서로가 사는 길이란걸억울한 내 운명 안타까운 내 마음지구 상처가 치유될 때까지 외치고 또 외칠 겁니다.
억새 꽃
죽어야 깨우치는 인생 인생 팔십. 복 받으면 구십 . 안다고 , 기 쓴다고떠들어도, 함구해도종말은 옵니다.                                          마지막은 살기를 포기한   감내한. 망각한 것이지만   마지막 몸부림은정신적  산통입니다.  내일이 마지막이라면사과나무를 심겠지만지금이 마지막이라면쌍수로 환영합니다.  변화무쌍한 내 맘이말없이 흘러가는 세월을  탓하네공수래 공수거인데 . 천천히, 천천히 가시라고......                                                            雲 客 >
마지막 잎새
맑은 마음 (淸心) 어찌해야 마음이 맑아지나요??? 쌀 걱정, 자식 걱정, 날씨 걱정, 병 걱정뿐인 인생 무념, 무상, 무욕, 무안, 무청, 무취, 무감, 무지. 고통을 참고 망각하면 되나요??? 인간으로서 가능하나요??? 살아생전 맛볼 수 있나요??? 천상의 세계, 상상의 세계입니다. 노력하고 인내하며 통달하면 만날 수 있는 세상인가 합니다.
치매
신록의 잠언
싱가포르 관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