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얼사랑 한옥 주택

 

즐거운 주말이었습니다.

오늘도 하루가 지나가고 있습니다.

하늘이 맑아 인근 공원으로 구름사진

출사를 하고 싶은데 구름이 별로네요.

사진 편집작업이나 해야지요. 

 

오늘은 이웃 할머니들을 불러 모아

삼계탕 파티를 했습니다.

집사람의 자선인 셈이지요.

할머니들과 소주 한잔하고

낯잠 자고 나니 하루가 다 갔네요.

 

아! 어제는 춘천 소양호 밑 산사 정식 식당(청국장)에 가서

산사 정식을 하고 돌아 왔습니다.

점심 식사하려 집에서 08:00에 나서서

버스 지하철 타고 서울 상봉역 (10:10)에서

8명이 만나 춘천역(11:40)에 도착 식당에서 배차해준 차 2대로

식당에 도착(12:10)하여 청국장에. 소양 들 쌀 밥에 

반찬으로 질갱이 나물, 산뽕잎 나물 ,비듬나물,

다래순나물, 부추나물, 청포묵 말림. 새송이버섯 말림 등

오 ! 배 불뚝!

 

주인이 엄격한 신자라서 술은 전혀 허용(지참도)이 안된다 나요.

식사후 푸른하늘에 힌구름 둥둥  시커멓게 성장에 촌각을 다투는

산골 논 논두럭 위에 황새들의 여유로운 산책!

어느 산봉우리에서 인가는 헹글라이더들의

활기찬 활강을 보며 우리들은 냇가 정자에서

바둑 한판 붙고 싶지만 바둑판이 없다네요 .....

15:30 현장에서 출발 집에 도착하니 18:30 이네요.

 

현장에서 잡아본 사진들로 동영상으로 편집 올립니다.

아 ! 아쉽네요 산사 정식 음식도 찍었어햐 했는데......

헹글라이더 활강 장면도 찍었으면 좋았겠지만 너무 멀어 포기했구요.

전원주택 그리운 분들 ! 살고 계시는 분들 참고가 될 듯 합니다.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