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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및 생활정보

지방간의 원인과 치료에 대하여


지방간의 원인과 치료에 대하여


지방간 빼려면 원인 먼저 알아야

지방간은 술 이외에 비만, 당뇨, 고지혈증 등 다양한 원인으로도 생긴다.


문제는 지방간으로 진단받아도 별다른 증세가 없기 때문에 대부분이 신경을 쓰지 않는 데 있다.


간은 재생능력이 좋기 때문에 상당한 손상이 있은 뒤에야 황달, 복수, 피로 등의 간질환 증세가 생긴다.


따라서 지방간으로 진단되면 바로 건강의 적신호로 받아들이고 생활습관 개선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분당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정숙향 교수는 “당뇨 때문에 생긴 지방간이라면 당뇨 조절을,


비만 때문이라면 체중 조절을 먼저 해야 한다”며 “지방간이 생긴 원인을 없애 주는 치료가 우선”이라고 말했다.


○ 간도 다이어트하자


술 때문에 생긴 지방간은 술을 끓으면 한 달 이내에 좋아진다. 만약 건강검진에서 간수치가 증가한 경우엔


간 손상이 현재 진행되고 있는 것이므로 당장 금주를 하도록 한다.


비만 때문에 생긴 지방간은 일반적인 비만 치료에 준해서 체중 감량을 한다.


비만은 섭취열량이 소비열량보다 많아서 생긴 것이므로 섭취열량을 줄이고 소비열량을 높이도록 한다.


먼저 3개월을 목표로 해서 식사량을 현재의 3분의 2 정도로 줄이도록 한다.


빠르면 한 달 이내에도 간의 지방이 빠지는 효과가 있다. 또 청량음료 과자 아이스크림 사탕 등 설탕이 들어 있는 음식과 육류 안주류 패스트푸드 등 지방 성분이 많은 음식은 피한다.


소비열량을 늘리기 위해서는 걷기 달리기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이 필수다.

살 빼는 데 도움이 안 된다고 알려진 근력운동도 기초 대사량을 늘려 체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




서울백병원 비만센터소장 강재헌 교수는 “3∼4분 자투리 시간을 이용해 여러 번 운동하는 것도 30분 이상 연속적으로 운동하는 것 못지않게 지방을 태우는 데 도움이 된다”며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자가용 대신 대중교통을 이용하고 휴식 중 계단 오르내리기,

공원 산책하기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 지방간 보조치료제도 효과


체중 조절 이외에 효과적으로 지방간을 치료하는 방법은 없다.

그러나 미국소화기학회(AGA)가 2002년에 발표한 비알코올성 지방간 환자의 치료 지침에 따르면 우루소디옥시콜린산(상품명 우루사)과 비타민 E, 당뇨병 개선제가 권장되고 있다.


이 성분은 독성 담즙산 배출로 간기능을 개선해 준다. 비알코올성 지방간 치료와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얘기다.


또 비타민 C, E 등은 지방간 세포 내에서 항산화제 역할을 한다.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는

‘메트폴민’도 당의 흡수를 억제해 지방간 개선에 도움을 준다.


그러나 간 전문가들은 “이들 보조치료제는 아직 지방간 치료의 효과 면에서 논란이 있는 만큼 의사와 상담을 거쳐 복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다른 답변

간은 우리 몸의 ‘화학공장’이라는 별명이 붙을 정도로 많은 화학작용이 일어나는 곳입니다.


외부로부터 우리 몸으로 들어온 모든 물질(음식, 약

등)이 간에서 분해, 변화, 저장됐다가 필요한 물질은 사용하고 버릴 물질은 버릴 수 있게 합니다.


수명이 다한 적혈구도 간에서 파괴되며 지방을 소화시키는데 필수적인 담즙도 간에서 만들어집니다.


술을 마신 후에 알코올을 분해하고 해독시켜 술을깰 수 있게 해 주는 곳도 간입니다.


이렇게 많은 일을 하는 간은 그만큼 피곤해지기 쉬우며, 온갖 물질이 다 거치는 장기이므로 여러 물질이 많이 쌓이는 곳이기도 합니다.


지방간이란 이런 물질들 중에서 중성지방이 분해, 배출되지 못하고 간세포 내에 축적되는 것입니다.


원인으로는 식사습관, 비만, 음주, 당뇨 등이 제일 많지만 영양장애, 임신과 그 외 특이한 질병들에 의해 나타나기도 합니다.


여기에 운동부족, 스트레스가 더해져서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점점 지방간의 비율이 높아져 가고 있습니다.


비만환자나 평소 과음을 많이 하는 사람은 거의 틀림없이 지방간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지방간의 증상으로는 우상복부의 묵직한 동통, 피로감 등이 나타나기도 하지만 대개는 별다른 자각증상을 나타내지 않습니다.



대부분의 지방간은 악화되거나 크게 문제를 일으키지 않지만 간염 등과 합병이 되었을 경우에 간혹 간경변으로 진행되기도 하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지방간은 위에서 이야기한 원인을 제거해 주면 저절로 없어집니다.


비만한 환자는 살을 빼고 과음하는 사람은 술을 끊고 식사조절과 운동 등을 통해

과다하게 생긴 지방을 분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면 지방간은 치료가 됩니다.



한의학에서는 지방간을 습열이 간에 쌓여 간의 기운을 막고 있는 것으로 설명을 합니다.

간의 기운은 희달(喜達)한다고 합니다.


막힘이 없이 잘 통해야만 한다는 말입니다.


건강할 때의 간은 이 희달하는 기운이 왕성하여 간에 생긴 여러 물질들을 잘 배설해 낼 수 있습니다.


기능이 저하되면 이 희달하는 기운이 약해져 간에 생긴 물질이 배설되지 못하고 계속 간 안에 쌓이게 됩니다.


특히 스트레스는 간의 기운을 막아 통하지 못하게 하는 간의 가장 큰 적입니다.



그러므로 한의학에서 지방간 치료는 습열을 제거해 주고 간의 기운이 잘 통하게 해 주는 것이 우선입니다.



청간해독탕으로 간청소를 하여 간에 쌓여 있는 여러 물질들을 제거해 주고 간의 기운을 뚫어 준 다음 원인과 증상에 따라 곽향정기산, 대금음자,갈화해성탕 등의 약을 적당한 운동, 식사요법과 함께 쓰면 치료가 잘 됩니다.



지방간은 자체로 어떤 문제를 일으키는 질병이라기보다는 얼마나 자기관리를 잘 하는가를 알 수 있게 해주는 지표로서의 역할과, 더 큰 질병이 생기기

전에 예비 경종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질병이므로 생활습관과 식사습관을 조절하는 것이 다른 어떤 치료법보다도 중요하며 기본이 되는 치료법입니다.



지방간의 식이요법

① 열량을 제한하여 간에 축적된 지방을 분해, 제거시킵니다.

② 손상된 간세포의 재생을 촉진하고 지방 배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 고단백질 식사를 합니다.

③ 비타민, 미네랄 섭취를 충분히 합니다(우유, 유제품, 녹황색 채소, 과일).

④ 동물성 기름을 제한하고, 식물성 기름을 사용합니다.

⑤ 단맛이 많은 식품은 체지방으로 변하기 쉬운 서당, 과당이 많으므로 되도록 제한해야 합니다.

⑥ 알코올의 섭취를 되도록 피하고, 당뇨병을 조기에 발견, 치료합니다.

⑦ 녹차는 지방간의 발생을 막아주므로 음주 후 녹차를 마시면 간에 지방이 쌓이는 것을 어느 정도 막아줄 수 있습니다.


★민간요법

지방간도 술 때문에 생기지만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다.

간에 좋은 음식

다슬기도 간기능을 회복하고 체내 독소를 제거하며 여러 가지로 좋다고 합니다.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이지요.

-우리 몸에 어느 병에도 좋다는 감자생즙을 만들어 먹어 보세요.

안현필 선생이 말하는 확실한 방법입니다.


☆감자생즙 만드는 법

-생감자를 잘 씻어서 싹이 나오는 부분과 푸른 껍질 부분을 도려내 버리고 껍질을 벗기지 말고 강판에 갑니다.

-녹즙 기를 사용하면 편리하고 사과 등의 과일과 혼용하면 맛이 좋습니다.

-1회분 양은 보통크기의 감자 3개 (큰 것은 2개). 헝겊으로 짜서 1컵 정도(약 200ml)를

-매일 아침, 저녁 식사 1시간 전에 1컵씩 마시고 식사전에는 무이든 무엇이든 먹지 마세요.(먹을 때마다 만들어 드세요)

- 갈다 남은 찌꺼기는 버리지 말고 된장국에 양념해서 생으로 먹으면

☆간장병(특히 간경화, 간암, 간염) .위장병(특히 위암, 위궤양, 십이지장 ,위염, 변비, 식욕부진...) 고혈압, 당뇨 ..등 과 말기 암 환자도 고쳐지니까 딴 병은 말하나 마나 다는 것이니..

자연식품은 부작용이 없으므로 시행해보세요.

-규칙적으로 운동을 하고 체중이 늘지 않도록 하고 술 마신 뒤엔 2~3일 휴간일을 갖고 과로와 스트레스를 피하는 것이 간 건강법이랍니다.


★지방간 에 좋은 민간요법


[약선요리] 양파차


혈액검사상 지방간 수치가 높게 나타났을 때 지방간은 중성지방이 간세포에 붙어 간장이 커진 상태를 말한다.

지방간 치료에 좋은 것은 결명자·양파차이다.


결명자는 여러가지 효능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간기능을 정상화시키는청간작용과 신장기능 강화작용이 뛰어나다.


간열로 인해 생기는 시력감퇴 백내장 녹내장 등 눈병의 예방은 물론 변비를 없애주고혈액과 간 등 조직세포의 지방분해를 도와 고혈압 동맥경화 고지혈증 지방간 등의 증상 개선에도 좋다


특히 간에 열독이 맺혀 혈액검사상 지방간 수치가 높게 나타났을 때 차처럼 끓여 마시면 지방간 수치가 금방 낮춰지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다.



양파는 구충·살균·방부 작용에다 강력한 발한 이뇨 해독 작용을 가진 약용식품이다.


비타민 B1의 체내 흡수를 높이고 세포에 활력을 주며 혈액을 정화하는 효능도 발휘한다.


뇌의 대사활동을 돕는 산소를 늘려주기도 한다.


또 노화로 인해 약해진 혈관벽을 튼튼하게 해주며 혈액 속의 지방이 응고돼 혈관벽에 들러붙지 않도록 막아주고 피를 맑게 하며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작용이 뛰어나서 결명자처럼 고혈압 저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 만드는 법



①재료는 결명자와 양파를 재료로 준비한다.


②결명자 20g에 양파 1개, 물 6백cc 비율로 주전자나 약탕기에 넣고 절반분량 정도로 줄어들 때까지 30∼40분간 끓인다.


③1일 2회 아침·저녁 식후에 차처럼 마신다.

<자료 출처: 야후 지식 검색창에서 스크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