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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절경

죽어가는 마을

치비타 디 반뇨레죠
(civita di bagnoregio)

죽음으로 가는 마을(il paese che muore)이라고 불리는 이곳은
지금도 풍화가 계속되고 있는 매력적인 마을「치비타 디 바뇨레죠」이다

 


[천공의 성]또는[육지의 고독한 새]라는 반뇨레죠! 이곳은 현대에 남겨진 중세 전설의 세계다

 



길고 좁은 다리를 통해서만[죽어가는 도시] 갈수 있는 치비타 디 반뇨레죠
약 2500년 전에 고대 에트투리아인들이 건설한 곳으로 현재는 약14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매일 200여명의 관광객이 좁은 구름 다리를 통하여 폐허가 된 유적지를 방문하고 있으며
로마에서 북쪽으로 약 145 km 거리에 Bagnoregio 지역에 자리하고 있다

 

 

 




그 어떤 외부의 침입에도 안전 할 수 있도록 언덕위에 딱 맞추어 건축된 건축물이 수천년 동안 이어져 왔으며
두번의 세계 대전 기간에도 파괴되지 않고 잘 보존되어 있다

 

 


북쪽으로 튜스카나 지방의 오르비에또(Orvieto)와 약 15km 거리에 있다


 

 


반뇨레조 주변 대지는 토포(tufo)라고 불리는 화산분화에 의해 응회암으로 만들어져 있어
바람 및 하천의 침식등의 영향을 받아 그 때문에 에토리아 시대부터 고대 로마 시대에 걸쳐 적으로부터
몸을 지키기 위해 자연의 성벽을 이용한 언덕 위에 마을이 몇몇 만들어졌다


 

 


그 대표적인 건축물이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암석위 도시라고 불리는 오르비에또와 희귀의 존재인 치비타다

 

 



Tiber강을 내려보고 있는 부서지기 쉬운 화산암으로 된 고원 정상에 위치하고 있는 마을은
매우 위험한 지역으로 현재는 철로 만든 방문객의 안전을 위한 보조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이곳은 聖보나벤뚜라의 고향이기도 하다
교회 학자이자, 대 성인, 수도회 총장, 알바노의 추기경 보나벤뚜라 성인은


이탈이아의 반뇨레조에서 태어나 17세에 성프란치스코 수도회에 입회하였고
파리대학에서 수학 한 후에 그곳에서 강의를 하기도 하였다
이어 37세에는 프란치스코 수도회의 총장이 되었고, 제2차 리용 공의회에 참석,
교황은 그를 추기경으로 임명하였으나 리용공의회 회기 중에 운명 하였다


또한 이곳은 약 600년 된 식당도 있다
물론 메뉴도 옛날의 전통음식이 나온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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