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11일 수요일 남이섬을 다녀 왔습니다.
35년 만에 방문하는 것이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주변의 위락시설들이 조금 현대화 되고 번창화 된 것 이외에
큰 변화는 없는 것 같았습니다.
남이섬 내에도 마찬가지
섬까지의 왕복 선박이 조금 현대화 , 대형화되었고
남이섬 내에도 위락시설들이 상당수 신축된 듯 한데
개인적인 욕심으로는 위락시설보다 보다 많은 볼거리가 있었으면 싶었습니다.
선박왕복 탑승비를 포함하여 입장료가 1만원인데
타 국립공원과 비교할 때 상당히 비싼 입장료를 지불 한듯 하고
돌아보고 나니 볼 거리는 별로 라는 생각을 떨 칠 수가 없네요.
일본인. 중국인 관광객도 상당수 입장을 하였던데
그들이 실망하지 않을 까 걱정이 되기도 했습니다.
개인소유라 내가 뭐라 언급할 사항은 아니지만
기왕 놀이 공원으로 운영하는 것이라면 .....
그리고 수목이 울창하니 친 환경적인 공원으로 운영함을 전제하에
강원도건, 경기도건 남이장군의 묘와 어울리는 토속문화(민속촌과 비슷한)의 현장을 체험할 수 있게 하거나....
주변 산수 경관에 일치되는 조각공원이나 분재 공원 , 수석 공원 또는 우리꽃 식물원등이 있었으면 싶었습니다.
젊은 남녀의 데이트 코스나 회사 직원들의 야유회 장소 제공도 필요하지만 문화적 볼거리가 조금 더 증축되길 기대해 봅니다.
눈에 잡히는 장면들을 캄에 담아 슬라이드 쇼로 편집하고 동영상 화일로 전환하여 올립니다.
즐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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