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좋은글

학처럼 아름다운 사랑

학처럼 아름다운 사랑

 

사랑하는 당신께 갈 생각만 해도

마음이 설레입니다.

너무나 애절한 탓입니까?

너무나 사모한 탓입니까?

온 새벽 내린 이슬처럼 하루 온종일

당신의 생각으로 젖어있습니다.

  

잠시만이라도 더 같이 있고 싶은

내 생명을 주신 당신...

주기만 하는 당신 사랑 배우느라

흐름의 시간감각조차 알지 못하는 시간, 시간들...

한 폭의 비단은 삶을 윤기나게 하고

당신과 함께 만든 은하수 다리는 그리움을 만들어갑니다.

  

이제는 당신 앞에 춤을 추리이다.

천상을 엮어 만든 환희의 춤을 추리이다.

당신 향한 그리움...

나는 그토록 기다리던 당신을 만났습니다.

그런데 당신을 만나고 많이도 놀랐습니다.

  

듣기만 하고 생각만 했던 당신은 너무나 멋져

난 잠시...혼절하였습니다.

이렇게 당신을 면전에서 만나다니요.

당신을 만난 행복한 이날은

아마 평생을 못 잊을 겁니다

 

-옮긴글-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