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2.16일 부터 2013.02.20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캄보디아 프놈펜시의 왕궁과 시엔립의 앙코르와트 유적을
4박 5일 일정으로 관광을 다녀 왔습니다.
첫 일정은 캄보디아 입국 일정이었고
2일 째 일정 오전에 프놈펜 왕궁을 관광하였습니다.
황금색의 건물이 전면을 둘러싸고 있는 프놈펜 왕궁(Royal Palace )은 1866년에 건설 되었으며,
노로돔(Norodom)왕이 거주하는 왕궁과 실버파고다를 모두 개방하는데,
1998년도까지는 실버파고다만 개방하였다 합니다.
왕궁의 입구는 정문에서 남쪽(왕궁과 실버파고다 중간)에 있고,
왕궁의 중앙은 왕이 대관식을 하던 곳으로 한 때 프랑스의 신탁통치를 서명하였던 곳이기도 하며
크메르 양식물의 중앙의 탑에 바욘을 본딴 얼굴상이 사방에 있습니다.
찬차야 궁은 똔레삽호수와 마주보고 있으며, 사열식을 자주 열었던 곳이라고 합니다.
왕궁안에 프랑스의 잔재로 1870년 나폴레옹 3세 때 캄보디아 왕실에 기증한 조립식 건물이 있으며.
실버파고다는 안에 있는 중앙사원의 실내바닥에 1903년 은으로 된 타일이 5천개나 깔았는데,
크메르 루즈군 점령 직전에 뜯어서 피난 시켰다고 하며
또한 90kg의 순금불상이 다이아몬드로 장식되어 있으며 ,
제일 큰 다이아몬드는 25캐럿이라고 합니다.
실버파고다 내벽을 감사고 있는 600미터의 길이의 벽화는
부처의 생애와 라마야나 전설에 관한 이야기가 새겨져 있습니다.
왕궁내의 건물이나 공원의 탑등의 건축자제가 대부분 철근 콘크리트 구조로 되어있어
현대화던 건축양식이라 크메르 민족의 전통양식으로 보기에는 다소 미흡스럽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두시간 남짓 관광하면서 왕궁내 전시설을 다 보기는 불가하기에 가이드의 안내만을 따라 열심히 캄에 담아 왔습니다.
참 아쉽지만 왕궁 실내와 실버 파고다 실내 순금 불상과 보석들은 촬영이 금지되어 촬영을 못하였으며
사진이 많아 첫날 밤 묵었던 로이알 파레이스 호텔 주변 부터 왕궁까지의 사진들을 구분하여 게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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