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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언 및 속담

관용의 눈

 

  ♧  관용의 눈  ♧
 
칭찬은 다른 무엇보다도 가장 훌륭한 음식이다.                                   
-윌리암 블레이크-


어느 시골 성당에 신부를 돕는 어린 소년이 있었다.

어느날 성찬용 포도주를 옮기다가 실수로 포도주담은 그릇을 떨어뜨리고 말았다.

순간 화가난 신부가 소년의 뺨을 때리면서 외쳤다.

"빨리 꺼지지 못해!

그까짓 일조차 제대로 못하는 녀석,

다시는 제단 앞에 얼씬거리지 마라,"

그 후로 소년은 평생동안 성당에 나오는 일이 없었다

훗날 무신론자가 되어 공산국가의 대통령이 되었다

그가 바로 유고슬라비아의 티토 대통령이다

 

다른 성당에도 똑같은 심부름을 하는 소년이 있엇다.

그 역시 실수로 성찬용 포도주를 땅바닥에 쏟게되었지만,

신부는 부드러운 눈빛으로 소년을 바라보며 이렇게 말했다.

"너무 걱정하지 말렴, 넌 앞으로 훌륭한 신부가 될거다,

나도 너처럼 어렸을 때 실수로 포도주를 쏟은 적이 있단다.

그런데 지금은 이렇게 신부가 되어 있잖니?"

그 후 어린 소년은 자라서 훌륭한 신부가 되었다.

그가 바로 유명한 풀톤 대주교였다.

- 마음을 다스리는 글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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