쎈서 청소 교훈
지난번 출사시 사진들의 동일장소에 반점이 발생했었다.
렌즈에 손가락 지문이 찍힌 듯 하여 렌지 청소를 하고
오늘 집 베란다에서 다시 시사를 해 보니
UV휠터 부분의 청소와는 무관하게 또 반점이 발생한다.
하여 보유렌즈 세가지 모두를 결합해 시사해도 결과는 마찬가지다.
하여 이번에는 바디 부분의 반사경과 스크린에
크린 포로 닦아 내고 펌프로 바람을 불러 먼지를 날려 보내고
시사해도 마찬가지다.
센서에 오물이 들어간 모양이다.
카메라 전원을 끌때 마다 센서 크리닝이란 문구가 뜨기에
자동으로 센서의 청소가 되는 줄 알았는데 문제가 발생한 것 같다.
하여 남대문 수입시장 내 카메라 수리점을 방문했다.
담당직원이 펌푸질을 하고 밖에 나가 사진을 찍어오란다.
청소가 되었단다.
카메라 LCD 창에서 청소 전 사진이나 청소 후 사진이나 차이가 없는데
사진을 확대해 가며 확인해도 반점이 없다 한다.
청소전 집에서 찍었던 사진에도 반점이 보이지 않는다.
컴퓨터 화면으로 크게 보라고 하니 수리점에는 컴이 없다 하여
이웃 점포 컴에 연결하여 확인하니 이곳에서도 전후 사진 모두 반점이 없단다.
청소가 되었다면, 반점이 안생긴다면 다행인데
안산에서 서울까지 출장하여 AS를 받는 것이기에
전후가 다 안보인다 하니 믿을 수가 없다.
그냥 돌아가 집에 도착하여 또 그러면 오늘은 헛걸음이 된다.
하여 캐논 수리센터를 찾아 방문했다.
이곳에서 15,000원 지불하고 한시간 기다려 센서 청소를 하였다.
사진을 자주 찍는 사람은 가끔씩 센터에 들려 센서 청소를 해 준다고 한다.
바디에 문제가 생기면 집에서 잘 못 건드리지 말고 AS센터를 찾으란다.
집에와 컴 화면으로 확인해 보니 센서 청소와 관계없이 수입상가에서
펌푸로 불어내고 찍은 사진들에서 반점이 보이지 않는다.
캐논센터에서의 청소비는 허비한 셈이다.
찍사들은 가끔 한다니 앞질러 한 것으로 자위하자......
사진 1,2,3은 집에서 찍은 사진이고
사진 4,5,6은 수입상가에서 펌푸질 후 찍었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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