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에 손녀들이 와서 재미 있게, 자유스럽게 놀고 있다.
해서 귀엽고 앙징스런 모습을 담아 보고 싶어 샷터를 눌러 댔다.
사진에 이미 많은 경험이 있는듯 갖가지 포즈를 취해 준다.
장래 모델 감이다.
카 화면으로 보니 잘 나오느듯 했으나 손녀들이 떠나고
컴 화면으로 확인하니 잘 못 한것이 한 두가지가 아니네....
첫번재 통상 설정해 둔 픽춰 스타일인 풍경사진에서 인물사진으로 변경치 않았고
주제가 움직이있기에 촬영모드를 조리개 우선보다는 샷터 우선으로1/125또는 1/250로 설정했어야 했고
초점을 몸이 아닌 얼굴에 맟췄어야 했다.
또한 조리개를 조여 심도를 깊게 설정했어야 앞뒤에서있어도 뒤사람이 선명이 나오는데 밝게 찍히기만을
생각하고 조리개를 너무 열고 찍은 듯 하다.
무엇을 찍을 것인가에 따라 기본 설정을 변경해야 하는데 이를 망각한 것이다.
하여 흔들린 사진이 많았다.
한심스러울 뿐이다.
들 떨린 몇 점을 선별하여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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