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고향

♣ 마음의 고향 ♣     염려징철 ( 念慮澄澈 ) 견심지진체 (見心之眞體 ) 생각하는봐가 맑으면 마음의 참 모습을 볼 수 있다.   -채근담-   세상 사람들의 마음은 온갖 번뇌와 망상으로 얼룩져 있어 마치 큰 파도와 같다.   물결이 출렁일 때마다 사람들의 몸과 마음도 출렁거려 어떤 사물도 제대로 보지 못한다.   그러나 마음속에서 일고 있는 물결이 잠잠해지면 모든 사물이 제 모습을 나타낸다.   연못이 바람 한점 없이 고요하면 물밑까지 훤히 보이는 것처럼 사람은 작은 일에도 마음이 흔들린다 흔들리는 마음을 억제하기란 쉽지가 않다.   그러나 지혜로운 사람은 이를 바로 잡는다. 마음을 바로잡는 일이 행복의 시작이다   마음은 보기도 어렵고 미묘하나 지혜있는 사람은 이를 잘 다스린다.   마음을 잘 다스리는 사람은 안락한 삶을 살아간다.   활짝 열린 마음에는 어떤 티끌도 없다. 마음이 활짝 열려야 세상을 바로 볼 수 있다     - 마음을 다스리는 글 중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