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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자식의 기생

나무는 씨앗(자식)들이 멀리 날라가 땅 위헤서  독적인 삶을 영위하며 숲을 이루는데

여기 이어린 소나무는 어미 소나무에 뿌리를 나리고

어미의 몸에서 물과 자양분을 섭취하며 성장하고있다.

이들의 성장이, 삶이 얼마나 지속될 지

원만한 모자 관계가 유지되고 있는지

참으로 궁금하고 염려 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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