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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념사진

오사카/교토/고베/아라시야마/2박 3일 관광 (2일차)

출발하기 까지


허리협착증 시술후 5개월이 되었는데도 통증과 보행이 불편한 상황이라 여행이 가능할 지 의심스러운 시점 .

이로 해서 작년 가을 여행도 못했기에 봄에는 근거리 짧은 일정의 여행이라도 해야 되지않나 하는 절박감.

4박 5일 정도 중국 여행을 다녀오고 싶지만 사드 한반도 배치 때문데 중국정부가 한국인 ,상품을 핍박하는 시점에 중국에 갈수도 없고

해서 가까운 일본의 벗꽃을, 오래된 벗꽃을 사진 찍겠다고 일본 오사까 상품으로 결정하고 3월 2일 투어 2000 여행사에 인터넷 예약 신청함.

(계약금 2일 20만원 송금과 여권 사본 이메일로 발송함) 

일본은 한국 보다 벗 꽃이 1주일 정도 빠를 것으로 계산하여 3월 23일 ,24.25 일정을 예약 신청했는데 출발이 확정되지 않아 4월 3일 일정으로 연기함.

3월 23일 :  인터넷서 예약 신청한 대로의 잔금 499,000 ×2 =998,000원 송금함. 

3월 23일 :  상품은 599,000원인데 4월 3일 상품은 649,000원으로 인상된다 했고  벗꽃이 질것 같아 질문하니 절정기라 요금이 인상되었다 함. 

3월 29일 :  4월 3일 출발 확정 통보를 받고 30일 인천공항 미팅장소, 시간, 여행일정 문자통보 받음.

                일정 연기에 따른 금액인상분 추가 납입 요구 없음 .


관광일정

4월 3일 15:00

인천공항 3층 M카운터에서 가이드 만나 일정표 와 여행자 보험 계약서 서명 후 일본 입국 신청서 작성 부탁하여 받고 화물 탁송 후 출국 수속 .

국민카드 프례미늄 카드 소지자는 인천공항 SK HUB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서 찾아 올라 가니 간단한 식사와 음료를 마실수 있는데 부폐식이라

가족은 입장료가  26,000원이란다. 집에서 중식을 하고 온 터이고 나는 무료이지만 커피 한잔 하고 나와도 집사람은 26,000원을 물어야 하기에 이는 말도 안되는

사기성 이벤트인 셈이다.

17:40 인천공항(아시아나 118) 이륙

17:20분 이륙인데 승객 한사람이 늦게 도착 20분 지연 출발이다.

 기내에서 구름사진을 찍어 보았지만 멋진 구름이 없어 헛수고만 함.

다행이 시화호 상공을 지나면서 호수의 고압선을 촬영하기 보니 재미있는 사진이 됨.


19:50 간사이 국제 공항 도착

외국인은 입국 수속을 받는데 구내 궤도 열차를 타야 한다. 사람이 많아서일까? 아님 멀러서일까 ? 버스보다 편하고 안전해서일까???

여권심사창구가 많아서 지체시간이 그리 길지 않은 것이 미국보다 는 편리하다는 생각이 든다.

인천에서 만났던 가이드와 만나 안내버스에 타고 1시간을 달려 호텔에 도착한다.

크기로 봐서 7층 건물이지만 조금 후저 보이는 호텔이다.

방도 작고 침대는 더 작고 한국에서 나 혼자 자는 침대보다도 작다.

화장실 변기에 앉아 머리를 숙이면 앞 벽에 머리가 닫는다.

이것이 세미 더불룸이란다.

집에서 오전에 샤워를 하고 왔으니 샤워 할 필요도 없이 세수만 하고 눕는다.

항공기 운항 협정때문이겠지만 기왕에 일본에 오는 거면 오전 일찍 와서 하루를 더 관광하면 좋으련만 왜 밤에 도착하여 하루를 소비하는지 참 아쉽다.


4월 4일 08:30 호텔 출발


09:30-11:50 청수사 관광







































11:50-13:00 버스 탑승 이동


13:00-13:50 중식

무공해 소고기 샤브샤브 중식



14:00-16:20  치구린 대나무 숲길 . 노노미야 신사. 도께츠교와 온천욕 관광  






















17:00-18:00 버스 이동

18:10-18:50 샤브 샤브 석식

18:50-19:50 버스 이동  

20:00 호텔 투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