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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탄도지 여명 풍경

일기예보상 구름 한점없는 청명한 날씨인데

미세먼지는 나쁜 상황이란다.

해서 대부도 탄도 일출 풍경을 찍어 보고 파

일출시간을 감안해서 집을 나섰다.

구름이 없으면 황홀한 여명은 기대할 수 없지만

미세먼지가, 안개가 있으면 아득한 일출풍경이

잡힐 수도 있기에 반신반의 하며 출발했는데

대부도까지 가는데 곳에 따라 짙은 안개로 운전에 지장이 있기도 했는데

소나기 나리듯 곳에 따라 안개가 끼었다 금새 걷혀  별탈없이 탄도항에 이르니

연무상태이고 전망대에 오르니 해가 뜬다.


운해와는 거리가 멀고 멀리 야산의 안개가 넘 많아 산세가 묻힌다.

탄도지를 내려다 보니 선사암층의 반영도 보이지 않는다.

탄도지 울타리 옆으로 이동하니 빛이 다소 어둡긴 해도 수면에 반영이 잡힌다.

하여 반월호 사진을 배경으로 다중 촬영을 해 보니 아주 멋진 작품이 된다.

가을 전시회에 출품해도 좋을 듯 하다.

오늘 잡아 본 풍경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