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29일 구름이 좋아 집을 출발 했는데 시화방조제에 이르니 미세먼지로 수평선이 안 보입니다.
항시 그랬던 것 처럼 집사람을 대동하고 드라이브 삼아 가는 것이고 마지막까지 지켜 봐야 결과를 알기에
하늘님이 어여삐 보시고 미세먼지를 내 몰아 주시기를 고대 하며 쪽박섬으로 달려 갔습니다.
쪽박섬에 도착하니 역시 하늘님이 반겨 맞아 주십니다.
미세먼지가 어디로 쫓겨 갔는지 하늘이 열리기 시작합니다.
감사 합니다.
하늘님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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