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9일 오후 대부도 쪽박섬 낙조를 찍기위해 인근 세멘트 포장도로를 서행하는데 전방 로상에 처음 본 새 한마리가 보입니다.
한국에 77년을 살아왔고 강원도 농촌에서 성장하면서 수많은 철새와 토종새들을 보아왔지만 이새는 생전 처음보는 새입니다.
한데 이새가 내 차를 피할 생각없이 로상을 배회 합니다. 처음 본 새이고 예쁘게 생긴 새라 차를 세우고 폰으로 찍는데 요리 조리 자세를 변경하며 포즈를 취해 주는 듯 했습니다.
아! 이건 저 새가 자기를 나에게 알리기 위함인 듯 합니다. 내 블로그에 알리라는 것 같았습니다.
안산에 25여년을 살면서 사진을 배우고 사진을 찍기위해 대부도 쪽박섬에 수십번을 왔었지만 처음 보는 새이기도 하지만 전국을 여행하면서도 한번도 본적이 없는 이 새가 5미터 거리로 접근해도 날라가지 않고 먹이를 먹는 것도 아니면서 포즈를 취해 준다는 것은 저 새도 무엇인가 그의 의도를 내게 전하기 위함인듯 합니다.
집에 와 인터넷에서 여름철새를 검색해 보니 후투티라는 여름철새라 하고 사람들의 왕래가 적은 곳에서 서식한다 합니다. 후투티 새의 자세한 설명은 백과사전에서도 검색되니 예서 마치고 저 합니다.
'자유 게시판' 카테고리의 다른 글
PTE AV STUDIO 프로그램으로 만든 인사장 (0) | 2021.10.12 |
---|---|
cap cut 웹으로 만든 인사장 (0) | 2021.09.28 |
코로나 19 백신 주사 맞기 (0) | 2021.06.02 |
영화감상 (0) | 2021.03.28 |
카톡인사장 2 (0) | 2021.02.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