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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고적 와송 출사기

지난 10월 24일 .25일 1박 2일 일정으로 단풍놀이를 겸하여 경주 고적지 주변 솔숲에서 와송모습들을 담아 왔습니다. 

대구의 단풍 절정시기가 25일이라 해서 한달전에 계획하고 호텔이 예약 되면서 일자 조정이 안되어 화려한 단풍색감은 아니어도 불국사와 토함산 일출시 차창에 비친 단풍은 여행 맛을 느끼에 충분했습니다. 

여행중 교통상황이나 고적지의 역사적 배경과  느낌까지 다 언급하려면 지면이 너무 많아져 지루 할 것 같아 일정별  스케줄만 간단히 요약하고저  합니다. 

08:00 안산 본오동 출발 

09:50 음성 중리 동창집 도착 내외 편승하고 

10:00 음성 중리 출발 . 괴산. 문경 상주를 경유 경부 고속도로 진입 경주 IC로 나가 

12:30 삼릉 숲 주변 기사식당에 주차 후 낙지 + 삼갑살 볶음 비빔밥 중식(평생 처음 먹어본 요리이고 이용 고객이  많아 맛집으로 소문난 식당인가 보다 ) 

13:30 삼릉 주차장에 정차후 삼릉 숲 입장 숲속 돌아보며 와송 찾아 촬영 

14:30 포석정 주차후 영내 입장 관광 및 와송 촬영 

14:45 오릉  주차 후 영내 숲길 한바퀴 돌려 외송 촬영 

15:45 최부자 집 정원(노송 없음) 돌아 보고 요석궁 정원의 와송촬영(대청 앞 마당에 작은 호수와 노송의 모습은 신라귀족들의 면면을 보는 듯 함)

16:00 대릉원 주차장 주차후 주변 경관  간단히 돌아 보고 여긴 소나무숲이 없어 보문관광 단지로 이동 소노벨 호델 체크인: 호수전망 보이는 방으로 바꿔주겠다며 22,000원 추가요금을 요구해 결재하고  방 키 받고 첨성대로 다시 이동 

 

17:20 첨성대 주차장 주차 후 첨성대 관광 겸 야경 촬영---평일 오후 인데 여러팀이 수학여행을 온듯  수많은 관광객들로 분빈다. 샷쓰에 점퍼만 착용하면 야경 촬영에 지장이 없을 것으로 생각했는데 삼각대 받혀 놓고 벤치에 앉아 첨성대 야경을 30초  장노출로 촬영하는데 오한이 든다. 춥다고 포기할 수도 없고 내친 걸음 야경 불빛이 변하는 장명을 여러 장 찍고 일어나 안압지 주차장을 찾아들어가는데 들판 공터에 주차를 하고 주차관리원에게  안압지가 어디냐고 물으니 여기가 안압지란다. 안압지 호수와 누각이 여러채 보여야 하는데 안보이고 네비게이션에 의존하여 이동하다 보니 동서남북 방향감각을 상실한 듯 하다.  앞서가는 일행들을 따라 가니 안압지 연못과 누각들이 보인다. 

 

18:40 안압지 도착 주차장에 추차후 걸어서  한바뀌 돌며 19:07까지 야경 촬영 

 

20:00 보문단지 신라명가 전통 순두부 집을 찾아 가는데 출발할 때 네비를 틀지 않고 그냥 찾아갈수 있을 것 같아 얼마들 달린듯 한데 보문단지 입구 삼거리가 나오지 않아 뒤 늦게 네비를 작동하고 보니 차가 불국사 역 방향으로 잘 못왔고 순두부 식당에 조금 늦게 도착했지만  식사하는데는 그리 늦지는 않은 듯 하다.

순두부찌게를  시켰는데 맛을 보니 계란이 너무 많이 들어 가 순수한 순두부맛이 안나 아쉽다. 

호델에 와 준비해온 소주를 마시며 하루 여행 일정을 마무리 한다. 

 

25일 화요일 06:00기상 여자들은 더 쉬기로 하고 친구와 둘이서 호텔 출발 

06:30 토함산 전망대 주차장에 도착 동쪽하늘을 보니 하늘이 먹통이다. 날씨가 쌀쌀해 차에서 일출시간까지 기다렸더니

그래도 하늘의 성님께서 나의 수고에 감동하신듯 먹구름 사이로 빛 내림 현상을 연출 해 주신다. 세컷 찍고 철수 함. 

 

07:30--09:00 호텔에서 한잠 더 자고  호텔 체크 아웃 

 

09:20---10:00 신라명가 순두부째개 식당에서 뼈다귀 해장국 조식함. 

 

10:30---11:00 불국사 경내 관광 

 

11:30 ---12:30 탈해 왕릉 솔숲 돌아보며 와송 촬영  후 상경길에 오름 

 

15:30 괴산도착 올객이 해장국 중식후  음성 친구 집에 들렸다가 귀경하는데  금왕 꽃 동래 부근  로선 보수 공사로 한시간 정체 후 18:30 안산 도착함. 와 !!! 참 피곤하다. 첫날 만3천보, 다음날은 7천보 걸었는데도 이리 피고하니 향후 사진활동에 한계에 이른 듯 하다. 장거리 장시간 촬영은 체력이 받혀주지 않아 이젠 지향해야 겠다.

 

26일 오전 은행에 적금만기 재 갱신하고 인근 식당에서 추어탕 중식 후 목이 아프고 열기가 있어 감기 몸살이 심한듯 하여 이비인후과 병원에 가서 검진을 받으니 코로나란다. 일주일 동안 움직이지 말라는 문자까지  들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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