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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한탄강 주상절리길 탐방

2025.03.14 금요일 하루 종일 철원 한탄강 주상절리기을 탐방하고 왔습니다. 
 
09시 40분 집을 출발 주유 하고 10시 수원사는 동료와 만나 내비가 안내하는 대로 서하남 JC에서 의정부 포천경유  고석정 국민관광지 주차장까지 직선코스로 가는 줄 알았는데 워커힐 뒤 용마산 터널을 빠지면서 어디서(강동고덕JC) 안내를 놓쳤는지 구리 암사대교를 건너 중량구 쪽으로 진입하면서 여기서 시내 교통체증에 걸려 20여분을 까먹고 12:40분에 현장에 도착 고석정 주변을 돌아 보고 임꺽정 식당에서 우렁 된장찌게 중식후 14:40 순담 매표소 주차장에 정차 후 경로 우대표를 구입하니 드르니  출구로 퇴장하면 그곳에서 택시를 타고 순담 주차장까지 택시를 타야 하는데 4천원 할인권도 준다. 
전체 탐방로의 거리는 3.6키로이고 북쪽에서 남쪽으로 내려 오는 코스라 계단오르기가 부담되는 노인들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방문객이 위에서 밑으로 내려온다는 정보를 어제 전화로 파악한 상태이지만 80고령에 척추 협착증 환자라 3.6키로 보행이 힘들것 같으면 중간(스카이 전망대)에서 되돌아 올라갈 수도 있다기에 현장에서 보행 해보며 결정키로 하고 출발,  관광과 촬영을 겸하여 쉬엄 쉬엄 걷다 보니 중간지점에 도착했고 동행자의 의견을 물으니 올라가기 보다 그냥 계속 내려가기로 하고 끝까지 완주 16:40에 드르리 출구에 도착했다. 
내가 주변을 촬영하는 동안 동행은 주차장 택시 승차장에서 미리 자리를 잡고 있다보니 대기 서열 1번이다. 
택시 승강장에 20여 명이 탑승대기하며 순번대로 잠시 기다려 택시를 타고 순담매표소 주차장에 도착 내 차로 바꿔타고 출발하니 17:00시 이다. 
올 때 같다면 2시간 반 걸리겠지만 내비경로를 빠른 길로 선택하여 고속도로 위주로 가면 19시면 갈 수도 있지않을 까 기대했지만  퇴근시간이라 결국 청계산을 넘으며 30여분의 정체를 먹고 20:00에 집에 도착한다. 
 
몸은 지치고 머리는 띵하지만 멋진 하루를
보낸 듯 하다. 
오늘 이렇게 움직일 수 있음을 하늘님께  감사한다. 
 
1. 고석정 주변 풍광  

 
 
2. 주상절리길 풍광 

 
3. 주상절리 길이 세계 자연유산이라는 지질학적의미보다는 관광차원에선  특이한 바위가 없어 조금은 미미한 감이 들어 AI 합성으로 주변 풍광을 조금 변경 합성해 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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