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도 백도 1박 2일 관광 슬라이드 쇼(1)

지난 3월 14일 월요일부터 3월16일 수요일까지 거문도 백도 1박 2일 관광을 다녀 왔습니다.

계획대로라면 15일 화요일 귀경해야 하나 풍랑주의보에 배가 묶여 하루 지체하고 16일 귀경하였습니다.

하루가 연기되면서 넉넉한 일정으로 타 여행객이 볼 수없는 곳까지 두루 두루  관광하고 온 셈입니다.

14일 서울 출발서부터 하루종일 하늘이 흐려 비를 염려하였고

해상 절경 촬영에 문제가 많을 것으로 걱정을  많이 했는데 ....

14일 15:50분경 백도 인근에 근접하려는데,  하늘이 맑아지면서 태양이

어서오라 인사을 하네요......

"하늘님  감사! 감사 합니다."

몇 년만에 벼르고 별러 성사된 여행!

헛걸음 할까 노심초사하였으나  하늘님이 거둬주시는 군요.

화요일은 오전에 동백섬(거문도 등대까지)을 관광하고 11시 거문도 항을 출항,

귀경하는 것으로 일정이 잡혀 있었지만 새벽에 남해안에 풍랑주의보가 발영되면서

예측불가 여객선 출항이 취소되어 06:30 조식후  하루종일 자유시간을 부여 받고

오전에 고도 전망대와 동백섬까지의 산책을 겸하여 관광을 하고 오후에는 서도 녹산 등대까지 관광을 마쳤습니다.

하지만 15일 새벽에는 하늘이 흐려 일출사진을 찍지 못해 조금은 아시워 하며 익일을 고대하게되었는데

새벽에 바람이 자면서 귀경할 것 같은 예감과   하늘이 청명하여 06:10 출동 일출사진까지 찍고 보니

신께서 특별히 배려하신 일정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08:00 조식 후에도 풍랑 주의보가 해제되지 않아 가이드는 오늘 하루도 종일 자유시간이란다.

하여 서도 정상을 향해 등산을 시작. 1/3정도 등산하는데 전화가 왔다.

풍랑주의보가 해제되어 여객선이 정상 출항할 예정이니 여행객들은 여행 일정을 중단하고 10:00까지 선착장으로

집합하란다.

하늘님 감사 합니다.

정말 무지 무지  감사 합니다. 

 

즐감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