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야한 유머

세대차이

세대차이


 어느 날 저녁 남편은 시어머니와 나를 영화관으로 데리고 갔다.


 영화를 재미나게 보고 있는데 갑자기 아주 노골적인 섹스장면이 나왔다.


 아주 당황한 나는 시어머니가 무슨 생각을 하실까 궁금했다.


 바로 그 순간 나에게 와 닿는 시어머니의 손을 느꼈다.


 화면에서 시선을 떼지 않은 채 시어머니는 말씀하셨다.


 "저 침대 시트 예쁘잖니? 어디서 샀을까?"

'야한 유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동상이몽  (0) 2012.05.16
죽다 살아난 엄마   (0) 2012.05.15
영어 한마디  (0) 2012.05.07
신혼부부(2)  (0) 2012.05.04
피장 파장   (0) 2012.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