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걸렸어!
회사 동료 부친상이라고 공식 외박을 하고 온 남편 !
“당신 정말 상갓집에서 밤새웠어?”
“잠 한숨도 못 잤어. 고스톱에서 꼴찌 안한 것만도 다행이지. 힘들어, 자자고.”
“그래애, 근데 어떻게 상갓집에서 팬티를 뒤집어 입을 수가 있어?”
영업용을 타고 내리면서 분명히 팬티를 확인, 올바로 입고 온 남편이 꽥 소리를 질렀다.
“뭔 소리여! 뭔 팬티를 뒤집어 입었다고 생사람을 잡는겨! 쓸데없는 소리 그만하고 불 끄고 자!”
“내가 어제 나갈 때 팬티 뒤집어 입혔는데, 너 똑바로 입고 왔어 ! 딱 걸렸어. 콱! 오늘 저녁에 너 죽고 나 살자.”
“아이고 사람 죽네.”
'야한 유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버지! 엄마 오셨어요 (0) | 2012.08.19 |
---|---|
우물이 너무 깊어서 (0) | 2012.08.19 |
맹한 남편 (0) | 2012.08.18 |
수녀가 기절한 이유는 (0) | 2012.08.10 |
오리알과 메추리 알 (0) | 2012.08.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