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푸드'를 구별하는 명확한 정의는 없다. 다만,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할 것, 신체에 활력을 주고 장수에 도움을 주는 음식이어야 한다는 정도의 범위가 주어질 뿐이다.전문가들은색깔 별로 분류된 야채와 과일 가운데 자신에게 맞는 음식을 선택하라고 조언한다. 예를 들면 아래와 같은 음식들이다.
*블루베리-보라빛을 띤 이 과일은 '안토시아닌(anthocyanins)'이라는 항산화물질을 함유하고 있다. 이 물질은 혈액 응고고를 막고 세포를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또한, 노화를 유발하는 산화 스트레스를 차단해 젊음을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된다.
*시금치-시금치를 먹으면 힘이 솟는다는 뽀빠이의 이야기는 반은 맞고 반은 틀렸다. 시금치가 활력을 찾게 하는 '수퍼 푸드'라는 것은 사실. 그러나 이것은 뽀빠이가 믿는 것처럼 시금치 속의 철분 때문은 아니다. 시금치에는 비타민 K와 항산화물질은 루테인, 지탄틴, 엽산등이 들어있다.엽산은 여성건강에 특히 중요한 요소. 루테인과 지탄틴은 시력 저하를 막는 기능이 있다.
*키위- 비타민C는 물론E가 풍부한 과일.또, 마그네슘과 아연, 엽산과 섬유질이 풍부하다. 키위를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 사람이라면 토마토,망고, 브로콜리, 고구마 등의식품이 대용이 될 수 있다.
*귀리- 귀리로 만든 오트밀을 아침 식사로 먹자. 귀리에는 콜레스테롤을 낮추고 혈당을 조절하는 베타 글루칸 성분이 들어있다. 또, 비교적 오랫 동안 포만감을 느끼게 하므로 아침에 먹기에는 제격.
*생선-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오메가-3 지방산의 효능을알고 있을 것이다. 심장병을 예방하고 노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고기보다생선을 많이 먹을 것.
2: 몸을 움직이는 습관을 들여라
운동을 하기 위해 꼭 근사한 트레이닝복을 갖춰 입고, 마음의 준비를 한 다음 헬스 클럽에등록할 필요는 없다. 일상 생활에서도 몸을 활발히 움직인다면 얼마든지 운동량을 늘리고 체중 조절도 할 수 있다.
습관화된 운동은 살을 빼는 것 뿐만 아니라, 우울증과 골다공증을 예방하며면역력은 높일 수 있다.가능하면 근육과 뼈, 심장 등에 자극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골라보자. 계단 오르기, 점심식사 후 산책하기, 매일 30분 걷기 등 얼마든지 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운동들이 있을 것이다.
3:필수 영양소를 섭취하고 있는지체크하라
*비타민 B- 당을 에너지로 변환시키는 필수 성분.
*크롬- 인슐린과 함께 당을 세포로 옮기는 역할을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에너지가 발생하는 것.
*철분-혈액 속 헤모글로빈의 주성분. 산소를 폐에서 조직으로 운반하는 역할을 한다.
*아연-피부를 생성하고 시각와 후각, 미각을 조절한다.면역력을 강화하고에너지를 공급하는 역할도 한다.
*셀레늄- 세포를 보호하는 산화방지제.
*마그네슘-세포에서 에너지를 생산하는성분으로 결핍시에는 불면, 스트레스 증가, 근육 감소 등이 발생한다.
*요오드-갑상성 호르몬을 생성해기초대사율을 조절한다.
4: 나 자신만을 위한 시간을 가져라
가만히 생각해보면, 우리는 '스스로를 위한 시간'을 가지기 힘든 생활을 하고 있다. 가정에서는 가족들, 직장에서는 업무를, 학교에서는 좋은 성적을 위해 시간을 보내고 있지 않은가. 짧은 동안만이라도일과 가정과 걱정거리를 잊고, 나를 위한 시간을 갖도록 하자.
따뜻한 욕조에 몸을 담그거나, 짧은 낮잠을 즐기거나, 홀로 산책을 나서자. 이같은 휴식은 당신이 새롭게 생활에 열중할 수 있는 힘을 줄 것이다.
출처: Oh what a feeling: everyday energy boosters
'건강및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김치찌개와 된잔 찌개 맛있게 끓이는 방법 (0) | 2012.09.09 |
---|---|
담배 유혹 피하는 12가지 방법 (0) | 2012.09.06 |
암 예방 7가지 비법 (0) | 2012.09.02 |
관절을 튼튼하게 하는 방법들 (0) | 2012.09.02 |
"근육이 뻣뻣" 만성피로인줄 알았는데..... (0) | 2012.0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