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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유머

심각한 골프 중독

  심각한 골프 중독♡

 

 

골프를 시작한 남자가 있었다.

3년안에 싱글을 목표로 레슨도 받고

연습도 열심히 하였다.

 

3년쯤 지난 어느날,,, 필드에 나갔다.

17번 홀까지 정말 잘쳤다.

 

마지막 18홀 ! 이번 홀만 잘치면

드디어 꿈에 그리던 싱글!

 

티박스에 올라선 골퍼 어디서 본건 있어서

잔디를 한웅큼 뜯어서 바람에 날려본다.

 

한번 더 날려본다.

 

그때 갑자기 눈앞에서 불이 번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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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눌님 왈, 

" 자다가 왜 남의 털을 뽑구 지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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