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 성사
어느 제비가 성당의 신부님께 고해성사를 하고 있었다.
제비: 신부님! 옆집 부인과 큰일 날 뻔했습니다.
신부: 그래 간음을 하셨나요?
제비: 아니요. 그냥 만지기만 하였습니다.
신부님: 만진 거나 넣고 하는 거나 다를 것이 없습니다.
마음을 어떻게 가졌느냐가 중요합니다.
속죄의 의미로 성모송 3번 외우고 자선함에 3만원을 넣으시오.
고해 성사를 마친 제비는 죄를 뉘우치며 성모송을 3번 외운 후
자선함에 다가사서는 그냥 자선함을 만지고만 있었다.
이상하게 생각한 신부님이 다가가 물었다.
신부님: 왜 속죄금을 넣지 않고 만지고만 있어요?
제비: 신부님이 만지는 거나 넣는 거나 똑 같다하시기에 .......
'야한 유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남자를 불에 비유하면 (0) | 2013.04.24 |
---|---|
유리지붕 위의 일광욕 (0) | 2013.04.10 |
부부싸움과 아이 (0) | 2013.04.03 |
야한 물고기 이름? (0) | 2013.03.18 |
웃음은 행복의 명약 (0) | 2013.03.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