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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유머

유리지붕 위의 일광욕

유리지붕 위의 일광욕

 

언젠가 조앤이라는 여성이 ABC호텔에 머물게 되었다.

이 여성은 옥상에 올라가 일광욕을 해야겠다고 생각해 수영복 차림으로 옥상에 올라갔다.

다음날 이 여성은 또 일광욕을 하기로 마음먹었는데, 아무도 보는 사람이 없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옷을 입지 않고 하기로 했다.

그렇게 일광욕을 하는 도중 누군가 옥상으로 올라오는 소리가 들려서 타월을 끌어다가 엉덩이를 덮었다.

엎드려 일광욕을 하던 중이었다.

 

올라온 남자가 말했다. "죄송하지만 수영복을 다시 입어주시겠습니까?"

여자가 왜그러느냐 고 묻자, 남자가 대답했다.

"이런 말씀 드리기는 죄송하지만 손님께서는 지금 식당의 유리 지붕 위에 알몸으로 엎드려 계시는데 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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