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풍자유머 퍼레이드 ♡♥
파리 너 잘났다 잠자리, 나비, 벌 그리고 파리가 만나 서로 뽐내기를 하고 있었다. 모두 가소롭다는 표정을 지으며 말하길....
국회의원 모임 모처럼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정기국회를 여는 날이었다. 한 노인이 국회의사당 정문 앞에 자전거를 세워 놓으려 하자 경비가 나와 말했다. "영감님, 여기에 자전거를 세우시면 안 됩니다." "아니 왜 안 된다는 겨?" "오늘은 의원님들이 모처럼 만에 나오시는 날이란 말이에요." 그러자 노인이 경비의 어깨를 두드리며 말했다. "걱정하덜 말어, 이 자전거는 자물쇠가 튼튼헝게……"
취객 파출소 앞 게시판에 국회의원 입후보자의 포스터가 붙어 있었다. 이를 본 술 취한 사람이 경찰에게 비틀거리며 다가가 물었다. 도대체 무슨 나쁜 짓을 한 놈들입니까?” “여보세요, 이건 현상수배사진이 아니라 국회의원 선거포스터예요!” “아하~! 앞으로 나쁜 짓을 골라서 할 놈들이군요!”
노인과 보청기 노인 두 명이 의자에 앉아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 한 노인이 먼저 입을 열었다. “이봐, 나 보청기 새로 샀어. 엄청 비싼 거야.” 다른 노인이 부러워하며 물었다. “그래 얼마인데?” 노인은 손목시계를 보더니 대답했다. “ 12시 .”
가장 비싼 뇌 어떤 아내가 교통사고를 당해 뇌에 손상을 입었다. 당장 이식을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험할 정도였다. 의사는 환자 남편에게 말했다. “그게 제일 좋은 건가요?” “비싼 이유가 뭡니까?”
모자란 놈과 미친 놈 자동차를 타고 가던 맹구가 정신병원 앞을 지날 때 타이어에 펑크가 났다. 하수도 속으로 빠졌다. 그때 정신병원 담장 너머로 이 광경을 지켜보던 환자 한 명이 말했다. 하나씩 빼서 펑크난 바퀴에 끼우고 카센터로 가세요.' 맹구는 정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하고 말했다. 그런데 당신 같은 분이 왜 정신병원에 있죠?' 그러자 그 환자가 대답했다. '나는 미쳤기 때문에 여기 온 거지, 너처럼 모자라서 온 게 아냐 임마!'
아이들의 허풍 어떤 두 꼬마가 병원에 입원해서 옆 침대에 나란히 눕게 되었다. 마취하고서 한참 푹 자고 나면 '아이스크림?'을 잔뜩 줘. 까짓 거 식은 죽 먹기야"
소 원 옛날 옛날에 왕을 위하여 열심히 일해 온 광대가 있었다. 그런데 어느 날 그 광대가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러 왕의 노여움을 사고는 사형에 처해지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자비를 베풀기로 하고는, 그러나 그간의 정을 감안하여 너에게 선택권을 줄 것이니 어떤 방법으로 죽기를 원하느냐?" 라고 말했다. "그냥 늙어서 죽고 싶사옵니다."
등대지기 한 외딴섬의 등대에는 남자 등대지기가 홀로 살고 있었다. 불평을 했다. '기껏 잡지 하나 배달하느라 배타고 꼬박 하루 걸려 이 섬에 도착했소. 이 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요?' '당신, 자꾸 투덜거리면 일간신문 구독할 거야!'
전단지 40대 아줌마가 일당 3만 원을 받고 전단지를 돌렸다 한참을 돌리다 보니 소변이 마려워서 전단지 꾸러미를 나무 그늘 아래 두고 근처 화장실을 갔다 오니 전단지가 보이지 않았다. 근처에 앉아 있는 아저씨한테 물어 보기로 마음 먹고, 자기 딴에는 유식하게 말한다고 “아저씨! 혹시 근처에 홍보지 못 보셨어요?”하고 물었다. 그 아저씨 왈: “뭐? 홍보지요? 난 40년 넘게 살아 오면서 백XX는 서너 명 봤어도 홍보지는 본일이 없소”
“할매 할배 이야기 모음" "김장고추" 어느 시골 할아버지가 직접 농사를 지어 수확한 고추를 자루에 가뜩 담고 서울에 올라 왔다. 고추를 가지고 온 것이다. 기차에서 내린 할아버지는 딸네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자리를 양보하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나려고 했다. 할아버지가 아가씨에게 말했다. "아가씨, 일어날 것까지는 없고 다리만 좀 벌려 줘! 내가 고추를 밀어 넣을 테니까!"
"할아버지와 할머니" 할머니와 할아버지가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있었다. 할아버지에게 “영감∼ 나 좀 업어줘!” 할아버지도 무지 힘들었지만 남자체면에 할 수 없이 업었다. “무거워?” 그러자 할아버지가 담담한 목소리로, “그럼 무겁지! 얼굴 철판이지, 머리 돌이지, 간은 부었지. 많이 무겁지!”
그러다 할머니를 내려 놓고 둘이 같이 걷다가 너무 지친 할아버지“할멈, 나두 좀 업어줘!” 기가 막힌 할머니, 그래도 할 수 없이 할아버지를 업는다. “그래도 생각보다 가볍지?” 할머니가 찬찬히 자상한 목소리로 입가에 미소까지 띄우며, “그럼 가볍지. 머리 비었지, 허파에 바람 들어 갔지, 양심 없지, 싸가지 없지…… 너∼무 가볍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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