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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밤에 보는 연꽃

 연꽃의 현란한 색상을 잡기 위해 야간 출사를 다녀 왔습니다.

관곡지 현장에 20:30분에 도착하고 보니 여러 동호인들이 이미 촬영중이었습니다.

촬영할 연꽃 숫자는 제한적이라 여러명이 다른 각도에서 후레시를 조사하다보니

연꽃 주변이 어수선합니다.

초점잡기도, 노출설정하기도 혼란스러웠습니다.

한산한 연꽃 옆에 가서 촬영하려도 불필요한 조명이 자주 비취듭니다.

 

때를 기다려 몇 컷 잡아 보았습니다.

준비해간 빨간색 세로판지 필터 후레시는 주변이 너무 빨가 사용이 않되고

파란색 필터 후레시는 그런대로 색상이 잡혔습니다.

참기 힘든것은 극성스런 모기때문에 오래 머물수가 없었습니다.

촬영 보조 차 집사람을 대동했었는데 둘다 모기 예방 조치를 안했기에 

오래 머물수 없어 30여분 찍고 철수 했습니다.

 

오늘의 교훈

모기 물지 않는 예방 조치 충분히 하고 좀더 늦은 시각!  밤 10시는 넘어야 혼자서

생각대로 촬영할 수 있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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