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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사진

쪽박섬 석양노을 출사

하늘은  참 많이 변합니다.

16시 30분경 서해안 하늘에 뭉개구름이 멋지게, 한가롭게 흐르고 있습니다.

하여 대부도 쪽박섬 해변에 가서  노을을 잡아 보겠다고 집에서 출발 합니다.

 

17:40 경 시화 방조제를 달리고 있습니다.

그사이 어느새 하늘은 변하여 서쪽 하늘에 먹구름이 가득합니다.

파란 하늘 한 평도 보이지 않습니다.

쪽박섬에 가봐야 헛 걸음입니다.

하시만 계속 달렸습니다.

하느님이 저을 갸륵하게 보시고

다 몇 평의 하늘이라도 열어 주실것을 기대 하며...

 

쪽박섬 해변에 도착했습니다.

하늘은 노을은 마음에 들지 않치만

하느님이 저늘 갸륵하게 보지고

어렵사리 약간의 하늘을 열러 주십니다.

아니 수평선에 가라앉은 해의 모습을 1분정도 보여 주시네요...

 

찍어온 사진은 아쉽지만 다음을 기대 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