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수요일 오후
동기생 탁정암과 김포 반도 출사 정찰을 다녀 왔습니다.
8월13일 한국 사진 작가 협회 김포 지회가 추진하는 전국 사진 공모전에 응사할 사진을 찍기위해
우선 김포지도와 시청 홈페이지에서 김포가 가랑하는 관광지나 명승지가 어디인지 정보를 열람한 후
1차 김포 반도를 일주하며 전류리 해변의 일출 . 애기봉에서 바라본 북한 땅. 이어 문수산성, 강화대교 일물 포인트.
이어 대명항과 강화초지대교 주변 포인트를 정찰했습니다.
돌아본 경과 전류리 해변에서 일출은 강건너 일산쪽의 건물로 해서 일출 풍경이 제대로 나오지 않을 것 같고
애기봉은 해변 우회도로로 올라가보니 공사중이고 날이 흐려 강건너 북녁땅이 선명하게 찍히기 않았고
다음 날 좋을 때는 정상 진입로에서 공사중이란 이유로 경계병이 출입을 제한 하고 있어 출입이 안될 듯 하고
강화대교 주변에서 일몰포인트를 잡으려 하니 일몰시간때는 경계 근무시간이고 민간이 출입제한 구역이라 역시 촬영이 않된다.
하여 대명항에 이르니 해수도 빠진 상황이고 하늘에 구름도 없고 해는 강화쪽 산으로 넘어 간다.
배와 바다물과 노을이 어루러 지는 풍경사진을 찍고 싶은데 어느 곳 하나 제대로 된 사진을 찍지도 못하고 다시올 것을 각오하고
철수 했습니다.
다음에 날이 좋을때 만조때 일몰시간때 오후 일찍 나와 걸포 중앙공원의 풍경을 찍은 후 다시 가기로 다짐합니다.
강건너 북녁땅
문수산성
대명항 풍경들
대벽리 미나리깡 수확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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