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
금년 들어 대부도 출사를 한번도 않했기에
집에만 있으니 갑갑하기도 하고 세월도 보낼겸
하늘의 구름은 별로지만 출사를 감행하여
탄도항 방파제 우측끝을 나가 보았습니다.
이곳에 출사하면 탄도항 주변이었고 풍력발전기
쪽으로 방향을 잡았었으나 오늘은 발전기를 가급적이면
빼고 찍어 볼 셈으로 접근하는데 인적이 드문 제방 끝부분에
소형천막하나가 설치되어있고 40대 부부가 누워있다가 일어납니다.
조용한 분위기를 방해하는 것 같아 미안하지만 개의치 않고
주변을 오르내리면 사진을 찍었습니다.
나중에는 이들 부부도 천막을 철거하고 핸드폰 사진을 찍기에
촬영허락까지 받아 포즈까지 서 주셔 마음 먹고 석양 노을 풍경을 찍었지만
노을 빛이 아름답지 않아 이제사 계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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