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월 20일 새벽 수원 화홍문을 다녀 왔습니다.
연산홍이 만개 했는지 주변에 변화가 있는지 확인하기 위해 지난 토요일 주간에 현장 답사를 했고
일기 예보상 03시 구름에서 06시 경 맑은 하늘이라 새벽 노을 풍경이 멋질 것을 예상하고
여명시간을 고려하여 05시 30분에 도착하니 먹구름이 있어 노을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강한 바람으로 구름이 빠르게 이동하면서 일출 시간이 되니 구름이 모두 없어 지면서
멋진 노을 풍경은 조성되지 않았습니다.
기대 이하지만 내친 김에 인증 사진 몇 컷 하고 귀가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