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우강면 전원의 새벽 여명 풍경을 잡아 보고파 지난 5월 14일 금요일 일기예보까지 챙겨보며 현장에 도착했는데
서해 대교 건널 때는 동쪽하늘에 노을 빛이 보이더니 막상 현장에 도착하니 먹구름으로 노을은 오간데 없네요.
또한 독립가옥의 독립수까지 살아저 수답 논바닥의 반영도 물건너 갔네요.
이제 우강면 전원의 새벽노을 출사는 목표지에서 삭제해야 겠네요.
모내기를 위해 트랙타가 논을 삶는데 땅속의 지렁인지 미꾸라지인지 먹거리가 요동치는 듯 여러마리의 백로와 왜가리들이 주변을 배회하네요.
왔던길에 새들의 모습을 몇 컷 잡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