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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글

늙어지면 만나게 되는 친구

 

옛날 학창시절은 눈만 뜨면 친구들과 놀았다,
사회생활을 하니 모임을 만들어서 만나 논다.
정년 퇴직 후는 정들었던 모임에 나가 논다.
7학년이 되니 편한 친구들과 만나 논다.
취미, 술, 성격이 맞아야 만남이 된다.
인색형 ,경쟁형,시비형 친구들은 가능한 피 한다.
이제 누가 나를 불러주지 않으면 갈 곳도 없다.
자주 만났던 친구도 돈 빌려 달라면  도망간다.
내가 불러도 이바구가 않 맞으면 그들이 사양하기에
그들이 불러주는 모임에 가야 대우 받는다.
그런 친구를 많이 만들어야 노후가 외롭지 않다.

 

그런 친구들이 하루 아침에 만들어지는것이 아니기에
평생을 두고 만들어야 한다.
돈,건강,취미,가족을 챙기는것도 중요하지만 친구를 챙기지 못하면
노후가 외롭기에 더더욱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이다.
관포지교는 상상의 우정일 뿐 친구를 이용대상으로 본다면 
모두가 도망가는 세상. 밥 한번이라도 더사야,
그들의 비위를 건드리지않아야 친구로 남아 있을 것이니
이것이  노후를  준비하는 진정한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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