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7일 물 때가 한 낮이라 집사람을 대동하고 드라이브 삼아 출동했는데 13시경 현장에 도착하니 해안 관리 직원이 나와 곧 물이 차면 2시간 동안 못나가니 빨리 나가라 해서 점심도 못하고 철수해야 했습니다.
현장가는 국도변의 식당들이 대부분 문을 열지 않아 삼길포 항에 와서야 뒤 늦게 식사를 했고 귀경길에 1시간 반 정도의 정체로 드라이브가 뭉겨진 하루였습니다.
귀가해 포토샵으로 하늘도 바꿔보고 색감도 변형 시켜 본 사진도 첨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