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21일 인근에 있는 화성시 우리꽃 식물원 출사를 다녀 왔습니다.
우리꽃 식물원은 오래 전에 몇번 출사를 다녀왔었기에 우리꽃을 찍기 위함이 아니고
식물원 옆에 작은 호수가 있는데 여명시 호수가의 노송이 연못에 반영으로 잡힌 것을 찍었던 기억이 나서
그간 주변이 어찌 변했는지 찍을 만한 누운 소나가 있는지 , 아직도 일출시 노을과 함께 소나무 반영을 찍을 수 있는지 현지 답사차 다녀왔습니다.
일출 촬영은 새벽 잡을 설치고 하절기엔 04시 기상 움직이다 보니 헛걸음 하지 않기 위해서는 필히 현장 상황과 일기 예보를 보고 출발해야 하기에 시간 날 때 사전에 현장 답사를 다여 왔습니다.
결론 부터 말씀 드리면 연못에 연꽃을 많이 심어 연 잎으로 수면이 덮혀 있어 반영 자체가 잡히지 않고 연잎이 없다 해도 중앙에 노송이 죽어 베어 내서 소나무 반영 사진을 찍을 수 없는 상황으로 변해 있습니다.
또한 마음에 드는 누운 소나무도 없네요
반영 출사 명단에서는 이제 삭제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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