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25일 민족상잔의 아픈 추억을 곱씹으며 자중하다가 방콕하기도 답답해 구름낀 하늘이지만 인근 화성시 매송면 송나리 연못 풍광이 어찌 변했는지 확인차 일대를 돌아보았고 오후 들어 하늘도 개이는 듯 하여 영흥도 낙조를 찍어 볼 욕심으로 집을 나섰습니다.
결론부터 언급하자면 송나리 연못도 유로 낚시터가 너무 많이 설치되어 있고 고속철 교량등으로 일출 일몰 포이트를 상실한 듯 하고 영흥대교 입구 카페 전망대에서 영흥도의 일몰 포인트를 점검하니 수면 가까이 접근 하는 통로는 발견하였지만 내려 간다 해도 하늘도 흐리고 영흥도 야산이 울을 이루고 있어 한겨울 해가 남하하면 영흥대교를 주제로 낙조를 찍을 수는 있겠지만 수평선으로 넘어가는 일몰 포인트가 될 수 없음을 확인하고 귀가 하며 헛걸음이 너무 아쉬워 선제도 부속섬인 측도 진입로에 진입해 차를 세우고 억지 주제를 잡아 ( 수면 돌 반영)수면 풍경 한 컷 잡았지만 물 빠진 수면과 고압선 철탑들이 넘 많아 여기도 아니다 싶습니다.
매송면 농촌 풍경은 먹구름을 포샾에서 하늘 대체로 수정 하었습니다.
문호리 경작지 느티나무
매송 IC 진입로
송라 저수지 풍경
대부도 미인송
영흥대교 입구 카페 전망대에서 바라본 영흥도
선제도 부속섬 측도 수면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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