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풍경사진

쪽박섬 낙조

7월 1일 장마비가 그치고 가을 하늘 같은 뭉게 구름이 한 낮의 하늘을 장식합니다.

아 오늘 낙조 노을이 멋질 것 같습니다.

그간 먹구름으로 낙조 출사시 허탕만 첬었는데 오늘은 한 건 할 것 같습니다.

해서 그 좋아하는 중식 때의 반주를 대망을 위해 눈물을 먹음고 포기 했습니다.

전 부터 출사시 자주 동행 했던 안사협 회원 한분께서 전화가 왔습니다.

"하늘에 구름이 넘 좋은데 오후에 낙조 출사 가실 거죠 ??? "

"당근이지요".

"하시면 저도 따라 가려구요."

"거두 절미 OK 환영이지요 "

해서 대부도 그분의 농장에서 18:00에 만나기로 약속하고 나는 집사람을 대동하고

소요시간 50분을 감안 17:10에 집을 나셨습니다.

대부도 탄도항 갈 때는 매송면을 지나 사강쪽으로 진입하고. 쪽박섬 갈 때는 반월 공단옆 해안도로를 지나 시화 방조제를 건너 현장에 가는데 탄도항 까지 1시간걸리고 쪽박섬은 1시간 10분 정도 소요 되었었기에 이번엔 송산면 고정리 신도시 개발 지역  (공용알 화석지 인접)의  새로난 도로를 경유 사강쪽으로 가면 더 빨리 현장에 도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이를 확인차  새길을 선택했는데 예측이 빗나가 18:20분에 동행자의 농장에 도착했고 그녀가 힘들여 경작한 농작물들을 둘러 보고 차 한 잔 나눈 후 고랫부리 선착장 (지금은  행낭곡 항) 을 둘러 보고 일몰 시간 전이라 메추리 섬 진입로 주변  해변 풍경 과 선착장에서 영흥도 방향 구름 풍경도 잡아 본 후 19:30 쪽박섬에 도착하니 하늘에 계신 존경하는 울 성님 께서 우리를 반기는 듯 멋진 노을  운화를 연출 해 주십니다.

"성님 감사 합니다."

인사를 전하고 감사 한 마음으로 야경 풍광 까지 담아 왔습니다.

공용알 화석지 인근 전원 풍광

메추리 섬 해안 풍광

메추리섬 선착장 주변 풍광

 

쪽박섬 노을 풍경은 삼성 갤럭시 S 22울트라 핸드폰 과  캐논EOS 마크 3로 번갈아 찍었보았는데 제 눈에는 카메라 사진의 색상이 더 선명 한듯 합니다.

 

핸드폰의 하이퍼 랩스로 찍은 동영상 입니다.

 

폰 사진의 야간 촬령 옵션이  훨씬 밝게 찍혀 야경사진은 폰으로 만 찍어씁니다. 

'풍경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두물머리 풍경  (0) 2022.08.10
반월공원 석양 노을  (0) 2022.07.31
반월호 여명 / 반월 공원 석양  (0) 2022.06.22
6월 6일 운화 작품들  (0) 2022.06.09
반월 공원 석양 노을  (0) 2022.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