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몰 시간대에
인근 공원에서 산책을 하며
노을이 좋으면 폰 사진을 찍습니다.
시진이 목적이면 산책 포기하고
해질 때까지 사진만을 찍겠지만
산책을 겸하니
한 바퀴 돌고 찍고 두 바퀴 돌고 멋지면 찍고
없어지면 포기하고 찍는것에 자족하며
한 세월 보냅니다.
사진은 찰라라
현재만 존재하기에
동일한 사진은 없고
기다려 멋진 찰라 잡아야 하고
구도 변경하며 여러 컷 찍어
골라 선택후 나머진 버립니다.
사진은 기계적으로
현장 풍광을 복사하는 것이지만
최근에는 컴퓨터에서 합성 변형 변색하며
또 다른 풍광을 연출하며 새로운 장르의 작품을 창작도 하기에
작품성, 타의 논평 의식 않고 찍고 편집하며
블로그에 족적을 남기다 보니 세월도 갑니다.
사족 : 오늘 일몰시간 1시간여 시간에 매 순간 달라지는 여명 풍광모습들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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