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2일 07:30 소설 : 인근 반월 호수 안개 풍광 출사를 나갔는데 일기예보완 상이하게 시계 4키로 연무상태고 하늘의 여명 구름도 별로라서 그냥 철수 할 까 고민중이었는데 동녁하늘에 왠 흑색 기둥이 갑작이 보이더니 이어 상단 부근이 퍼지면서 나팔 모양으로 인근 구름들을 내품는 듯 한 형상입니다.
시골 태생이라 옛날에 들판에서 마당 같은 장소에서 회오리 바람이 생기며 하늘로 감아 올라 가는 모습은 여러 번 본 적은 있지만 하늘에 생긴 회오리(용 승천)구름은 처음입니다.
방송에서 미국의 들판이나 대 도시에서 토네이도가 휘 모라 치며 솟구치는 모습은 여러번 보았기에 지구의 기상이변으로
기상이 변한다 하더니 이제 한국에서도 토네이도가 발생한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