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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상 최대 뱀 화석 발견

지상 최대 크기 뱀 화석 발견

지상 최대 크기의 45피트(약13.7m)
뱀화석이 발견 되었다고 해외 언론들이 5일 일제히 보도했다

컬럼비아 북부 세레혼 지역의 석탄 탄광지에서
플로리다 및 토론토 대학 국제팀에 의해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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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다 대학 조나단 블록 박사, 토론토 대학 제이슨 헤드 박사 등 화석 발굴에 참가한 연구진들은
13m 길이에 이르는 이 뱀이 공룡 멸종 후 새로운 생물들이 지구에 등장하던 신생기 초기
(약 6천5백 ~ 5천5백만년 전)에 열대 남미에서 서식하던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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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견된 최대화석 타이타노보아 세이레아호넨시스(Titanoboa cerrejonensis)

이번 발견된 화석은 남아메리카 열대 지역에서 발견된 최초의 척추동물 화석이다
헤드 박사는 이 파충류의 길이가 버스보다 길고 소형차 보다 무거워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말 한 마리 정도는 거뜬히 집어삼킬 수 있었을 것이라며,
남아메리카 열대우림에서 악어와 민물거북을 잡아먹으며 서식하였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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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뱀 아나콘다 영화 中 제니퍼 로페즈(기사 내용과 관련없음)

과학자들은 뱀이나 여타 변온동물들이 주변 온도에 따라 몸집 크기에 결정적인 영향을 받는다며
당시 지구의 평균 기온이 지금보다 10℃ 높은 30-34℃ 정도였을 것이라고 추정하였다

이번 발견된 지구 최대 크기 뱀의 학명은 [세레혼 지역에서 발견된 거대 보아뱀]이란 뜻에서
타이타노보아 세이레아호넨시스(Titanoboa cerrejonensis)라고 지어졌다
참고로,기네스북에 등재된 세계 기록 가장 긴 뱀은 33피트(약10m)로 되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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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나콘다17피트(약5.2m) 척추뼈(좌측)와 타이타노보아 45피트(약 13.7미터)(우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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