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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한 유머

십 구명을 다 박아유

 

십 구명을 다 박아유.



 

  
시골 할머니 19명이 설악산 관광을 왔다.
여기저기 관광을 하던중  경치좋은 곳에서 사진을 찍게 되었는데
사진사 양반 잘 좀 박아 줘유....
저 박는데 이력 난 놈이요
맞다 맞데이 질 난것 같구먼, 허지만 이 씹구멍을 한꺼번에 박을
수야 있을라구...
한번에 박을 수 있으니까 질났다 하지 않나뵈요.
워 따매 그놈의 물건 짜거도 되게 센가보구먼
이때 뒤에있던 할머니가 단풍잎을 처다보며 단풍색이 어떻게
나올지가 궁금하다.
색도 쓰이요?
아무럼요.... 시간이 없은게 어서 바급시다.
또다른 할머니는 옆에 시원스레 흐르는 계곡물이 신경쓰였다.
물도 나와요?
많이는 않 나오고 쪼게 나올것 같습니다.
지금 박으면 언제 빼는 갑유?
요새는 한 삼일 걸릴 것이구먼유
정말 쪼그만 것이 대단하구먼! 좋와유 얼른 박아 쥬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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