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세 유럽의 마녀 사냥은 종교적 광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만, 흑마술을 숭배하고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어느 나라에서는 아직 주술사의 존재를 믿으며 저주를 막기 위해 별별 방법을 다 행한다고 하지요. 그런데 이러한 흑마술사들을 위한 재료를 파는 시장이 있다면 혹 구경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아래의 사진은 남미에 있는 세계에서가장 높은도시 La Paz의 한 시장 상점의 물건들입니다. 마녀, 마법사 등을 위한 재료들을 잔뜩 준비해 놓은, 마녀의 상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녀에 대한 이미지라면 역시 큰 항아리에 무언가를 끓이며 주문을 외우면서
뼈라던가 도마뱀 꼬리 등을 넣는 모습이 연상되지요
갖가지 장식품인데 눈에 띄는것은 부둥켜 안은 벗은 남녀의 상
아르마딜로 등을 포함한 말린 동물들
조금 무섭게 느껴지기도....
현대식 옷을 차려입은 마녀(?)
reference
http://www.oddee.com/item_96500.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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