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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일이

볼리비아의 마녀 상점

중세 유럽의 마녀 사냥은 종교적 광기에서 비롯된 것입니다만, 흑마술을 숭배하고 이를 실천하는 사람들은 실제로 존재합니다. 어느 나라에서는 아직 주술사의 존재를 믿으며 저주를 막기 위해 별별 방법을 다 행한다고 하지요. 그런데 이러한 흑마술사들을 위한 재료를 파는 시장이 있다면 혹 구경하고 싶지 않으신가요? 아래의 사진은 남미에 있는 세계에서가장 높은도시 La Paz의 한 시장 상점의 물건들입니다. 마녀, 마법사 등을 위한 재료들을 잔뜩 준비해 놓은, 마녀의 상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마녀에 대한 이미지라면 역시 큰 항아리에 무언가를 끓이며 주문을 외우면서
뼈라던가 도마뱀 꼬리 등을 넣는 모습이 연상되지요


 



갖가지 장식품인데 눈에 띄는것은 부둥켜 안은 벗은 남녀의 상


 


아르마딜로 등을 포함한 말린 동물들


 



 


조금 무섭게 느껴지기도....


 


현대식 옷을 차려입은 마녀(?)




reference
http://www.oddee.com/item_96500.as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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